HoChiMinh KTV
안녕하세요. 오딧세이 조실장 입니다.
오늘은 저희 오점장님이 병에 걸리셔서(?) 호치민 생활 선배인 저와 산토끼가라오케 김사장님을 호출했습니다.
향수병…..
사실 지금이 한창 힘들 시기이긴 합니다.
살던 곳을 떠나 일 하나만으로 타지에서 생활한다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죠…
그래서 김사장님의 답변은 무엇이었을까요?
“취미를 찾아라”
가장 노멀한 답변이긴 해도… 그게 제일 빠르고 좋은 방법이긴 합니다!
그리고 또 친구로써의 답변은 힘들어도 할 일은 하라는 것….ㅋㅋㅋㅋㅋㅋㅋ냉정해….
“혼자 여기저기 밥도 먹으러 가고, 이발소도 다녀라.
손님들한테 구글 리뷰 대충 훑고 정확하지도 않은 정보를 추천해 드릴 수는 없지 않냐.”
였습니다. 캬… 프로페셔널해….
저희 이렇게 오딧세이를 위해 헌신(?)하여 이끌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니 호치민 여행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바짝 더 공부하고 있겠습니다!